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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갑상선 이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2-16	조회	1273
내용	몸의 대사 조절 기능 체온조절, 뇌기능 및 발달, 체중조절, 피부의 윤택, 장 운동, 심장박동, 목소리 변화, 여성의 월경조절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왜 생기나요? 원인은 아직 잘 모르며, 대부분이 자가면역성 질병인 그레이브스병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은 주로 20-40세 여성이 많지만, 남성은 물론 노인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에서는 출산후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몸이 이상해요? 갑상선이 커집니다. (일부는 정상크기) 피부가 검고 안구 돌출도 생깁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고르지 못하여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식욕이 왕성해서 잘 먹는데도 계속적으로 몸무게가 빠집니다. 더위를 많이 타고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땀을 많이 흘립니다. 묽은 변을 하루에도 서너 번씩 보게 된다든지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고 불안해 하거나 불면증이 생깁니다. 손을 떠는 경우가 많으며, 남자에서는 갑자기 팔다리의 힘이 빠지고 마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전형적인 증상만으로도 진단이 가능 할 수 있지만, 갑상선호르몬 혈액검사와 갑상선 요오드 섭취율 검사로써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나을 수 있나요? 항갑상선제 - 메티마졸 5mg - 안티로이드(PTU) 50mg 베타차단제와 함께 초기에는 하루 세번씩 복용하게 되며 2-3개월 후에는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며, 3-6개월 간격으로 검사하면서 약물을 조절하며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되더라도 1-2년간 치료를 계속해야 합니다. 장기간 치료한 경우 70-80% 정도 치유 가능하며 조기 중단한 경우는 재발율이 높아 20-30%만이 관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 또는 방사성 옥소 치료 연령이 많거나 가임기가 지난여성, 임신여부 동반된 질환등을 고려하여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항갑상선제의 불규칙적인 투여로 자주 재발하는 경우도 고려 대상이 됩니다. 항갑상선제의 부작용 피부가 가렵거나 발진이 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드물게는 백혈구가 부족되어 편도선염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조기 약물 중단 시 재발이 잦으며, 재치료 시는 약효가 떨어집니다. 첫 진단때 충분히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기간은 일년-이년간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는 치료후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없거나 적게 만들어지는 상태입니다. 왜 생기나요? 선천적으로 갑상선 기능부전 갑상선염(하시모토병) 자가면역성 염증이 반복되다가 결국에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진행 갑상선 수술 및 동위원소 치료 산후 갑상선염 내 몸이 이상해요? 매사에 의욕이 없고 기억력이 감소합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누렇게 되며, 추위를 많이 탑니다. 목소리가 굵어지며 말과 행동이 느려지고 식욕이 떨어지지만 체중은 늘고 얼굴이 붓는다. 심하면 심부전증이 초래되어 숨이 차고 체온이 떨어져서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여성에서는 처음에 월경량이 많아지기도 하며 정상적인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호르몬의 혈액검사와 갑상선 요오드섭취율을 측정. 갑상선 자가항체나 갑상선 조직검사. 치료 할 수 있나요? 필요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항상 복용합니다. 임신 중에도 복용하여야 하며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비하여 치료 받지 않아도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으나, 합병증 유발시 치료가 어려워 집니다. - 씬지로이드 한알 - 두알/일 - 콤지로이드 한알 - 두알/일